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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맘의 꿀팁공간

독특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태국 음식문화 및 대표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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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태국 음식문화 및 대표음식

린또바기 2021. 3. 23. 20:57

태국 음식문화 및 대표음식

태국 음식문화 : 외세의 침략을 받은 적 없는 태국은 인도와 포르투갈, 중국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음식문화가 발달되었다. 인도의 영향으로 커리와 같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고 포르투갈의 칠리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코코넛 열매, 마늘, 생강 잎 등 향신료를 많이 넣어 독특한 향이 나는 매운맛이 나는 음식이 많다. 나뭇잎, 열대과일의 독특한 향과 수백 가지 향신료의 자극적인 맛이 더해져 매운맛과 신맛, 달고 짠맛을 느낄 수 있어 미국 및 일본, 유럽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향미가 강한 동남아 음식 중에서도 태국 음식은 맵고 풍성한 맛으로 우리나라 입맛에도 잘 맞는다. 기름과 육류를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있고 해산물과 채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있다. 농수산 재료가 풍부하여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장 음식은 거의 없고 야채와 육류, 해산물을 바로 사다가 요리한다. 야채는 생생한 상태로 바로 볶아 요리하고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돌게 하기 위해서 달고, 맵고, 쓰고, 신 4가지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칠리고추로 매운 맛을 내고, 라임과 잎으로 시고 단맛을 내며, 코코넛으로 달콤한 맛, 태국 음식 특유의 향을 내는 팍치(고수), 생강 맛을 내는 갈랑가, 양파 맛을 내는 샬럿, 레드 커리 페이스트, 피시소스, 간장소스, 굴소스, 야자 설탕 등의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는데 가루를 내어 조금씩 사용하지 않고, 생 것 그대로 음식에 넣는다. 다양한 조미료 사용으로 같은 메뉴라도 집집마다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른 맛이 난다. 태국 음식은 빠르고 신선하게 조리하기 때문에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도 조리하는 시간도 짧다. 세계 6대 요리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독특한 향과 다양한 맛으로 먹음직스러운 맛과 함께 보기에도 좋아 시각과 미각, 후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음식이다. 중국식 냄비나 장류, 면류 등과 더불어 젓가락의 사용은 중국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구의 95% 이상이 믿는 불교의 영향으로 육류보다는 수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많고, 인도와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아 카레와 칠리를 사용한 음식이 많다. 태국에서는 시골이나 지방에서는 찹쌀과 같은 쌀밥을 손으로 먹기도 하고 음식을 먹고나서 접시를 겹쳐 놓게 되면 식사를 다 끝냈다는 의미가 된다. 국물요리는 그릇을 들고 마시면 안 되고 숟가락을 사용하여 떠 먹어야 한다. 포크는 음식을 집을 때에만 사용하고 보통은 숟가락으로 먹으며 입 안에 음식을 가득 넣은 상태로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음식이 손에 묻었다면 재빨리 닫는 것이 좋고 음식을 씹을 때에는 입술을 오므리고 얌전히 씹어야 한다.

태국의 대표음식 : 똠양꿍 – 신선로처럼 생긴 그릇이나 도기 냄비에 잘게 썬 새우와 생선, 버섯, 닭 등에 라임이나 레몬그라스 등의 열대 향신 채소를 듬북 넣어 5~6시간 동안 걸쭉하게 끓인 전통음식으로 시고, 달고, 맵고, 짠 4가지 맛이 나는 수프이다. 세계 3대 수프로 불리고 더운 날씨에 먹으면 기운이 나게 해 주는 음식이라고 한다. 수끼 – 우리나라 전공이나 일본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음식으로 큰 냄비에 육수를 가득 부어 끓인 다음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과 고기, 야채, 어묵 등을 넣어 익힌 다음 소스에 찍어 먹는 태국 전통음식이다. 육수와 소스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넣는 재료는 선택이 가능하다. 다 먹고 난 후에는 남은 국물에 참기름을 넣어 밥을 볶아 먹을수도 있다. 쏨땀 – 설익은 파파야 채썬 것에 마른 새우와 고추, 땅콩가루, 라임 등과 함께 빻아서 만든 샐러드이다. 남 – 잘 다진 돼지고기를 삶아서 채 썬 후 밥과 다진 마늘, 태국 고추, 소금 등을 잘 배합하여 소시지 크기 정도의 모양을 만들어 바나나 잎에 싼 다음 어두운 곳에서 발효시킨 음식이다. 카오팟 – 끈기가 없는 쌀밥을 녹색 야채와 계란을 볶는 볶음밥으로 새우, 오징어, 닭고기, 돼지고기 등 식성에 맞는 재료를 추가할 수 있고 우리나라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으로 그릇에 담은 후 오이나 양파, 실파 등을 곁들이고 고수나 고추, 달걀 지단이나 다진 땅콩 등을 뿌려 내는 음식이다. 카오팟 사파로드 – 파인애플 과육을 잘게 썰어서 밥과 새우, 오징어 등과 함께 볶은 볶음밥으로 새콤달콤하다. 팟타이 – 태국식 볶음면으로 쌀국수에 해산물인 새우, 숙주나물, 달걀 등을 넣고 양념장으로 볶은 국수로 숙주를 생으로 곁들여 먹으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고 땅콩가루를 뿌려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 얌 – 열대과일인 파파야 중에서 약간 덜 익은 것으로 채를 썬 다음 땅콩과 각종 채소, 새우, 바다게 등을 함께 넣고서 절구에 찧어 만든 음식으로 시고 매운 맛으로 태국 사람들은 찰밥과 함께 먹기도 한다.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얌운센 – 우리나라 잡채와 비슷한 음식으로 쌀국수 샐러드라고 할 수 있다. 데친 쌀국수에 새우, 오징어, 오이 등을 피시소스로 무쳐낸 것으로 살짝 매콤하고 상큼하여 식욕을 돋우는 전채요리로 좋다. 뿌팟 퐁커리 – 게와 계란, 코코넛 밀크, 옐로우카레를 섞어 볶은 요리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좋아하는 요리이다꾸어이 띠아우 – 외국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쌀국수로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과 어묵, 두부, 야채 등을 넣어서 요리하는 것으로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팍치(고수)라 들어가게 되므로 팍치를 원치 않으면 미리 말해야 한다. 가는 면은 쎈미, 중간 굵기는 쎈렉, 넓은 면은 쎈야라 부르는데 면의 종류와 국수에 넣고 싶은 고기 종류를 주문할 때 미리 이야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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