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21/026

영국음식문화와 대표음식 영국음식문화와 대표음식 영국의 음식문화 : 영국은 음식문화가 크게 발달하지 않아 단순한 요리가 대부분이다.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먹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와 같은 향신료나 겨자를 곁들여 먹는 형태로 각자의 입맛을 존중하는 요리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에서도 검소함이 드러나며 ‘먹는 것’보다는 ‘마시는 것’이 더 많이 발달한 편이다. 영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장소가 바로 Pub으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펍에서 할 정도로 영국 국민들에게는 휴식과 사교의 장소로 펍이 대중화되어 있다. 영국의 음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홍차(Tea)문화이다. 기상시간부터 취침시간까지 7~8잔의 차를 마시며, 11시경에 마시는 Tea Break와 4~5시경 마시는 Aftern.. 2021. 2. 26.
네덜란드요리의 특징과 대표음식 네덜란드요리의 특징과 대표음식 네덜란드요리의 특징 : 역사적으로 많은 나라의 지배를 받아왔고 또 많은 나라를 식민지로 두었던 탓에 다양한 요리가 있고, 격식을 차리고 먹어야 하는 부담스러운 음식보다는 편안하고 영양가는 많지만 소박한 음식이 많다.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샌드위치와 수프, 스튜를 곁들인 스테이크, 치킨과 생선 등이 주메뉴이고 목축업이 발달하여 풍족한 고기와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은 질도 좋고 맛도 좋다. 북해연안의 우수한 어장 덕분에 어패류가 다양하고 풍부하며 청어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주식재료로 사용된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생선은 청어로, 우리나라의 젓갈과 비슷한 ‘더치헤링’이라는 네덜란드식 청어요리는 익히지 않고 날로 먹는 것으로 약간 짭짤한 편이지만 한번 맛을 들이.. 2021. 2. 25.
독일음식 특징과 대표음식 독일음식 특징와 대표음식 독일은 역사적으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과 같은 강대국과 인접해 있어 이들의 침입으로 인해 괴롭힘을 받고 살았지만 문화적으로는 많은 영향을 받아 보수적이고 배타적이며 단결력이 강한 독일인들이 되었다. 이웃나라를 차례로 모방해가며 독일식의 식문화를 형성하였고 이후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부의 축적과 더불어 식사예절도 자리를 잡게 되었다. 독일은 기후와 지리적 영향이 식생활에 영양을 끼쳐 야채류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콩이나 양배추, 오이 등을 소금에 절여 보관하였고, 소나 돼지의 사료가 부족하여 보존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햄과 소시지 등으로 가공하는 기술이 발달되었다. 독일은 EU연합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각 유럽 국가들의 교류를 담당하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지만.. 2021. 2. 25.
스페인음식의 특징과 대표요리 스페인음식의 특징과 대표요리 스페인은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국가로, 기후나 지역적 특성에 따라 지방마다 아주 다양한 요리가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중해를 끼고 있기 때문에 해안 가에서는 어패류를 주요 식재료로 하는 해물 요리가 발달되어 있다. 생선과 육류는 다양한 야채와 함께 올리브유로 요리한 것이 많고 유럽에 있는 국가 중 쌀을 가장 많이 소비하고 매콤한 요리를 많이 먹는 것이 우리나라의 입맛과 비슷하다. 스페인은 신대륙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감자, 토마토, 옥수수 등이 중남미에서 들어와 스페인 대표요리의 주재료가 되었고 신선한 어패류나 육류, 야채 및 과일을 이용한 요리를 한다. 스페인 요리는 우리가 흔히 먹는 일반 가축 외에도 다른 나라에서는 먹지 않는 메추리나 비둘기, 문어와 오징어, .. 2021. 2. 24.